
어린이집에서 귀가한 윤지가 알파벳 기차를 보더니 넘 좋아했어요.
제 의도는 A에서 D 정도까지만 할려고 4장만 일부러 내놓았는데
알파벳이 그게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윤지가 다 달라고 해서 그냥 쫘악 깔았습니다.
간단히 영어로 인사를 한 후
Letter A, letter A where are you? 하면서 몽당연필로 A 발음을 들려주면
윤지가 섞여져 있는 카드 중에 A를 찾아 기차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이런 식으로 Z까지 다 했어요. 기특하게도..ㅋㅋ. 부직포가 작아서 동그랗게 만들더군요.
다 한 후에는 ABC Song을 불렀고 저는 Good job을 계속 외쳤죠.
Wee Sing together를 많이 본 덕인지..

Can you make a letter A with yourt fingers? 라 하자
윤지 대신 오빠가 만들어 주었어요.

오늘은 색칠 공부에 필이 왔는지 열심히 칠했어요.
오빠가 몽당연필로 눌러 주고 윤지는 칠하고 했어요.
몽당연필로 칠하는 동안 계속 발음을 들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고개를 까닥까닥하며 재미있게 칠했어요.
색감 좋죠? ㅋㅋ
여러분 그럼 수고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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