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익 줄긋기. 알고 하는 거니?

초콜렛맘 2008. 8. 30. 06:54

오늘 어린이집에서 서울 대공원 견학을 다녀와서 피곤할 텐데

줄긋기에 필 받았는 지 줄 긋기 찾아 달래서 몇 장 했어요.

같은 단어를 대문자,소문자로 써 준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좀 영어 공부를 하면 소문자에 익숙해져서 대문자로 쓰여 있으면 좀 못 읽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 따라쟁이 오빠만 그런가? ㅋㅋ)

눈치빠른 이 따라쟁이. 영어 찍어보고 해석 나오면 한글보고 찌익 긋습니다.

한글을 대충 아니까 이럴 땐 해석 나오는 게 야속하지만....

세이펜의 더 큰 걸 봐야 겠죠.

이것도 역시 해석 나오면 찌~익.

이것도 한다길래 좀 버거울 것 같은데 한 번 시켜 봤어요.

좀 하다 숫자 쓰기 버거웠는 지 끝까지 못 했지만

이렇게 총 복습을 하면 아이가 어떤 것을 모르는 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아 좋네요.

아님 선행학습 테스트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