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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말 황당하게 하는 우리 윤지

초콜렛맘 2010. 4. 26. 06:37

윤지가 좋아하는 남자 친구랑 20살에 결혼한단다.

결혼하면 엄마,아빠랑 따로 살아야 한다니까 울기 시작한다.

엉엉 울면서 뭐라고 얘길 하는데.. 뭐라 했을까요?

다른 아이들은 "그럼 나 시집안가,,시집가도 같이 살자.."라고 했을텐데 우리 윤지는

"엉엉~ 나 없어도 잘 살아 엉 엉~'

세상에 믿을 사람이 그 누구인고?!!

그래도 사랑한다. 우리 윤지. 승민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