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렛맘 2011. 4. 21. 15:41

둘 째 윤지가 요새 엄마가  뚱뚱한 것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장난 반, 진담 반으로 배를 꾹꾹 누르면서 

"살 좀 빼~" 한다.

넉살스런 엄마는 "엄마보다 더 뚱뚱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래~"

그러자 옆에 있던 오빠가

"맞아 맞아, 너 장미란 선수 알지? "

"어? 장미란이 누군데?"

"왜 역기드는 선수 있잖아. 어쩌구 저쩌구..."

 

허걱~ 비교를 해도, 아들~~~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