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렛맘 2011. 7. 21. 19:00

깊은 산 속 옹달샘~

욕심 많은 옹달샘, 툴툴이와  마음씨 좋은 옹달샘, 퐁퐁이.

어쩌면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마음에 와 닿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어요.

가슴속에 담긴 물을 나눠주지 않아서 사라져 버린 툴툴이,

친구들에게 모든 것을 나눠 주고 친구들 옆에 있게 된 퐁퐁이.

퐁퐁이는 비우면 비울수록 항상 새로운 물이 퐁퐁 솟아오른다는 진리를 알았나 봅니다.

친구들의 가슴속에도 따뜻한 마음이 퐁퐁 솟아나는

옹달샘이 있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