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퍼가실 때 댓글 주세요/동화속으로-멋진반
달구지를 끌고
초콜렛맘
2011. 10. 27. 22:59
우리나라의 달구지와는 다른 모습의 달구지.
지난 번에 한 바빠요 바빠요는 우리나라 농촌의 바쁜 가을 풍경을 알 수 있었다면
이 책은 외국 농부의 일 년 열두 달 생활을 알 수 있어요.
10월, 가을로 시작되며 그림의 색깔 등으로 가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친구들은 글과 그림이 다소 생소했을 거예요.
단풍나무 시럽, 리넨 천, 멍에 등등 평소엔 듣지 못했던 단어도 나오고요.
가을에 초점을 두고 가을하면 생각나는 색깔로 활동지를 가득 채웠어요.
인내심이 많이 필요한 활동이었고 너무 꼼꼼하게 해서 힘들었던 친구도 있었을 거예요.
가로로 계속 부치는 친구, 세로로 부치는 친구, 활동지에 풀을 먼저 다 칠해 놓고 하는 친구,
듬성듬성 부치고 나중에 틈을 메우는 친구, 아주 처음부터 꼼꼼하게 하는 친구 등등.
활동하는 모습도 친구들마다 다 다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