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렛맘 2013. 11. 12. 21:36

 

 

 

 

유명한 찰리와 롤라가 주인공인 책입니다. 편식이 엄청 심한 동생을 위해 노력하는 오빠 찰리의 눈부신 활약이 펼쳐지는 그림책입니다. 동생이 싫어하는 음식들에게 짧은 이야기를 담아 들려주며 그 이야기에 맞는 이름을 붙여주어 동생의 호기심을 자극시켜 결국은 먹게 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림도 재미있고 오빠가 만든 새로운 이름들도 재미있답니다.

버섯 까지 먹는, 양배추 쌈과 된장을 얹어 먹는,볶은 가지도 잘 먹는 우리 친구들은 롤라가 이해가 되지 않나 봅니다. ㅋㅋ

'편식은 안돼' 손유희도 해 보고 토마토 접기 등을 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색종이 양보한 친구들도 많았고 서로 서로 도와주는 친구들도 많아서 아이들이 커가고 있음을 느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