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렛맘
2014. 5. 20. 21:44
정말 유명한 책, 강아지똥.
똥하면 생각나는 더럽다, 냄새난다 등을 희석시켜 주는 책입니다. 똥에 대한 고정관념을 조금은 깨주기 위해 생각 그물 만들기를 책을 읽고 난 후에 했습니다.
달구지를 끌고 온 아저씨가 흙덩이를 소중하게 다루는 장면도 이야기 거리가 된답니다.
민들레 색종이 접기, 둘이 꼭 짝꿍을 이루어야 하는 것 등을 찾아보았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돌림으로 읽으면서 발음연습도 했습니다.
요즈음은 소리내어 크게 읽을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돌아가면서 친구들에게 책을 읽어주기로 했습니다.
책은 집에서 글밥이 좀 적은 것으로 준비해 오기로 했습니다.오늘 한 친구가 읽어줬는데 친구들이 조용히 잘 들어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