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

 

유명한 존 버닝햄의 작품입니다. 존 버닝햄 그림책의 그림은 보는 사람에 따라 잘 그렸다고도 할 수 있고 이게 모야 라고 느낄 수도 있답니다. 어쨋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중의 하나입니다. 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 는 인간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위협받는, 생존을 위협받는 동물들이 쭉~등장하면서 자기의 처지를 하소연(?) 하면서 기차에 태워달라고 하는 내용입니다. 아이들도 나름 심각하게 들었답니다.

이사가는 조개로 역할극을 해 보았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 친구들 역할극에 대한 열의가 대단합니다. 부디 학교 가서도 적극적으로 잘 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