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렛맘 2016. 1. 10. 01:14

 

 

 

 

스웨덴의 농가에서 전해내려 오는 이야기를 아스트리트 린드그랜이 각색한 미야기 입니다. 밤을 지켜주는 요정 톰텐

이 밤마다농장을 지켜주어 동물들 뿐만아니라 사람들도 무사히 밤을 보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림책을 보면 알겠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귀엽고 앙증맞은 요정이 아닌 할아버지 요정이랍니다. 산타할아버지를 축소해놓았다고나 할까. . 톰텐은ㅇ 말, 고양이, 개, 양,닭 등 안가는 곳이 없이 밤을 바쁘게 돌아다닙니다.

그림책에는 눈이 펑펑 내린 겨울밤이 배경입니다.

깜깜한 겨울밤에 나가 본적은 없지만 겨울밤 밖에서 혼자지내는 눈사람을 상상하면서

나뭇가지와 볼클래이로겨울을 꾸며보았습니다.

 

겨울에 관한 짧은 글을 읽고 흉내내는 말도 바꾸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