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가 솔솔, 생각이 쑥쑥~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초콜렛맘 2020. 3. 27. 02:04

-준비하는 사람이(엄마)  편해야 한다. - 최고의 효과를 걷을 수 있는 활동 연구, 독후 활동 끝나고 치울게 많으면 쉽게 지친다.

-자신을 갖는다.

-열린 마음으로 아이를 대한다.

-그림책 공부는 적당히 한다-많이 하면 3H 가 불편하다.(엄마, 아이, 책의 마음)-아이에게 많은 것을 알게 하고자 책장을 쉬이 넘기지 못하는 엄마, 빨리 다른 페이지를 보고 싶어 짜증이 나는 아이, 그 사이에서 책은 책장이 찢어지기 일수)

-동화책 권수에 연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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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 10점
쥬디 바레트 지음, 홍연미 옮김, 론 바레트 그림/토토북

 영화로도 두 편이 나왔었는데 책과는 내용이 다르죠. 영화는 환경문제를 다뤘지만 책은 말 그대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리는 이야기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싫어하는 음식, 엄마, 아빠가 좋아하는 음식, 오늘 먹은 음식 등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책을 읽어줍니다.

 

(간추린 책 내용)음식물을 파는 가게가 없는 꼭꼭씹어꿀꺽 마을에서 일어났던 일을 할아버지가 손자, 손녀에게 들려주는 형식입니다.

하늘에서 필요한 음식이 때때마다 내려오는 이 마을은 아침에 텔레비전 일기예보를 보면 무슨 음식이 떨어질지 미리 알 수 있고

사람들은 외출할 때 컵, 포크, 접시 등등을 갖고 나갑니다.

우리에게 비, 바람, 눈이 오듯이 그 곳에서는 쥬스, 햄버거, 푸딩 등이 내립니다.

그러던 어느날 날씨가 고약하게 변해 한가지 음식만 내리는 날도 있고 엄청 많이 내려 도시를 마비시키는 일까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토마토 회오리바람이 불고 소금 후추 바람이 부는 등 사람들은 더이상 그 마을에 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식빵으로 배를 만들어 마을을 탈출해 작은 바닷가 마을에 정착해 살게 되었습니다.

꼭꼭씹어꿀꺽 마을 사람들은 새로은 바닷가 마을에서 제일 큰 변화에 적응해야 했는데 그것은 바로 이제 음식을 사서 요리는 해 먹어야 한다는 것이랍니다.

 

활동: 시간에 맞게 조절해서 선택해서 한다

-바닷가 마을에서 살게 된 사람들의 생활 중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이었을까요?(마지막 읽어주기 전에 물어보기)

-왜 날씨가 변했는지 생각해 보기-여기서 살짝 영화에 나온 환경이야기도 해 주기

-하늘에서 음식이 내리면 좋은점과 불현한 점은 무엇일까요? 그림이나 글로 표현(활동지)

-하늘에서 어떤 음식이 내렸으면 좋을지 그림으로 표현하기.-구름도 그리고 그 때 구름의 색깔도 칠해주기(활동지)

-간식 준비해서 책처럼 해보기- 간식 이름을 쓴 종이를 간식 이름이 보이지 않게 접어서 우산을 쓰고 있는 아이에게 뿌려주고

                                          아이가  선택한 종이를 열어보게 하고 그에 맞는 간식을 준다. 엄청 좋아함. (어째 음식을 던지는 건 아닌  것  같 아서 조금 변형)

 

-전단지에서 자기가 먹고 싶은, 또는 갖고 싶은 것들을 오려서 종이접시에 붙인다.


-다음에 영화도 보기

 

하늘에서 음식이 떨어지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 어떤 점이 나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