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가 솔솔, 생각이 쑥쑥~

난 내이름이 참 좋아!

초콜렛맘 2020. 4. 10. 01:33

-준비하는 사람이(엄마)  편해야 한다. - 최고의 효과를 걷을 수 있는 활동 연구, 독후 활동 끝나고 치울게 많으면 쉽게 지친다.

-자신을 갖는다.

-열린 마음으로 아이를 대한다.

-그림책 공부는 적당히 한다-많이 하면 3H 가 불편하다.(엄마, 아이, 책의 마음)-아이에게 많은 것을 알게 하고자 책장을 쉬이 넘기지 못하는 엄마, 빨리 다른 페이지를 보고 싶어 짜증이 나는 아이, 그 사이에서 책은 책장이 찢어지기 일수)

-동화책 권수에 연연하지 말자.  

 

난 내 이름이 참 좋아! - 10점
케빈 헹크스 글 그림, 이경혜 옮김/비룡소



이름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높여 주는 책으로 쥐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는 작가 캐빈 헹크스의 그림책입니다. 캐빈 헹크스의 책은 아이들의 일상적인 생활을 잘 표현해 놓고 심리도 잘 나타내주어 아이들이 쏙 빠져서 보는 그림책 중의 하나입니다.

이름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지만 음악선생님의 도움으로 다시 자신의 이름을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랍니다. 자기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다시 회복하게 되고요.

아이들과 처음으로 만나면 주로 '자기 이름'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아이들은 아직 자기 이름의 뜻에 대해 궁금해하지도 않고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이름의 뜻을 알면 자기 자신을 대하는 태도나 옆친구를 대하는 태도도 조금은 달라진답니다.


주위에 있는 사물을 하나씩 말하며 이것은 누가 왜 이런 이름을 지었을까?

강아지는? 토끼는 ? 하면서 이름과 뜻을 생각해 보게 한다. (꼭 답을 들으려는 것은 아니고 흥미 유발)

자연스럽게 책을 읽어줍니다.

책을 다 읽은 후 국화와 데이지꽃에 대해 궁금해 하면 사진이나 실물을 보여주고

자기 자신의 이름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자기 이름의 뜻을 아는 아이들은 이야기 하게 하고

뜻을 모르는 아이들은 알아오게 합니다.

(아니면 부모님들께 수업 전에 살짝 이야기 해 주십사 부탁드리기도 합니다.)

 활동은 자기 이름을 크게 써 보고  칭찬스티커 또는 플레이콘으로 자기 이름 꾸미기를  해 봅니다.    

  

* 나의 멋진 이름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