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는 짝짝이
준비하는 사람이(엄마) 편해야 한다. - 최고의 효과를 걷을 수 있는 활동 연구, 독후 활동 끝나고 치울게 많으면 쉽게 지친다.
-자신을 갖는다.
-열린 마음으로 아이를 대한다.
-그림책 공부는 적당히 한다-많이 하면 3H 가 불편하다.(엄마, 아이, 책의 마음)-아이에게 많은 것을 알게 하고자 책장을 쉬이 넘기지 못하는 엄마, 빨리 다른 페이지를 보고 싶어 짜증이 나는 아이, 그 사이에서 책은 책장이 찢어지기 일수)
-동화책 권수에 연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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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는 짝짝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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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주인공인 책.
한 쪽이 축 쳐진 귀 때문에 놀림을 당하는 토끼가 자기의 노력으로 이를 극복한다는 이야기이다.
백설공주나 신데렐라 같이 누군가가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아주 좋은 책이다.
책을 보여주기 전에 퀴즈로 주인공을 맞추게 하기도 하는데
시를 이용해 하기도 하고 다섯고개, 열 고개 등으로 하기도 한다.
스무고개를 할 땐 아이들이 쉽게 알 수 있는 토끼의 특징은 나중에 얘기한다.
예를 들면 '눈의 빨갛다. 깡총깡총 잘 뛴다. 귀가 길다. 이런 것들.
아래의 시로 해 보면
1연을 마지막 연과 바꿔서 이야기하고
시의 제목을 맞춰보게 한다.(눈이 빨갛다고 하면 아이들이 쉽게 토끼하고 정답을 외치니까)
문삼석
눈은
빨갛고
털은
하얗고......
파란 풀만
먹으면서
재주도
좋아.
토끼의 사진을 보여주거나 촉각놀이감이 있으면 만져 보면서
토끼에 대해 생각나는 것을 이야기 한다. 토끼의 귀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하고
간단한 토끼 종이 접기를 해서 아래 토끼 그림 위에 부쳐준다.
내 귀는 짝짝이를 읽어준다.
-귀를 세울 수 있는 다른 아이디어 이야기 해 보기
- 귀를 꼭 세워야 하는 지 자기의 생각 말해보기
- 나와 친구와 다른 점, 같은 점 이야기 해 보기
- 달라서 불편한 점 이야기 해 보기.
귀가 짝짝이여도 자신감 있게 생활 할 수 있으며
서로 다름을 인정 하고
서로의 놀림감이 되면 안된다는 점을 알게 해 주면 좋을 듯 하다.
그런 점에서 또 토끼가 주인공인 '짧은 귀 토끼'를 읽어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