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따라
귀여워서 못 먹겠당, 그래도 먹어야지, 새싹 채소-2
초콜렛맘
2021. 12. 25. 01:25
이제 재활용 용기에 새싹을 심기로 했다.
어차피 한꺼번에 먹을거니 조금 늦게 자라는 청경채만 따로 심고
겨자, 브로콜리, 적양배추, 댜채는 같은 용기에 심었다.
소담하게 나는 새싹들, 정말 귀엽다.
씽크대 근처에 놓고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수확해서 먹으니 아주 좋다.
고기 먹을 때, 라면, 비빔면, 샌드위치 등등 넣어 먹을 곳이 많다.
와사비간장에 김 싸 먹어도 정말 맛있다.
평소에 그냥 먹던 것에 고명으로 새싹을 올려 먹으니 보기도 좋고 영양을 먹는 것 같아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