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렇게 다가오다
기후 변화가 내 탓이라고? 뜨거운 지구를 구하는 9가지 방법
초콜렛맘
2022. 8. 20. 17:40
앨리스 하먼 글, 안드레스 조자나 그림, 신동경 옮김, 그레이트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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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하먼 지음, 안드레스 로자나 그림, 신동경 옮김/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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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 세계가 기후 변화 때문에 난리다.
유렵도 가뭄에 산불에, 우리도 엄청난 폭우 때문에 피해을 입고 있다.
이 책은 날씨와 기후의 용어 차이에 대해 시작하면서 기후 변화의 원인과 기후 변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 해결책등을 3부로 나눠 차근차근 이야기하고 있다.
그림도 많고 말풍선도 있고 지루하지 않을 듯 하다.
특히 2부에서 다루고 있는 기후 변화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 즉,
선진국과 가난한 나라의 입장 차이, 기업과 정치인과의 관계, 환경 운동에 열정적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 등등 을 읽으면 아이들의 생각의 폭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기후 변화를 막기위해 자기가 할 일을,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알라딘에서 초등 3~4 학년 용이라고 분류해 놓았지만 중고생이나 어른들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기후 변화에 대한 원인과 결과, 댜양한 입장 차이, 해결책 까지 잘 정리 되어 있기 때문에
가볍게 기후 변화를 주제로 글을 쓰거나 아이들과 이야기 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