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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퍼가실 때 댓글 주세요/세이펜 체험 후기

알록 달록 손 부채 만들기.(hand)

지난번에 만든 '매니큐어 바른 무지게 손 '을 활용해 부채를 만들었어요.

코팅해서 빨대를 부쳐 주기만 하면 끝 !

 

 

먼저 코팅한 손을 싹싹 오리고(이 때 너무 손가락을 따라 오리면 부채가 힘이 없으니까 뭉뚝하게 잘라주세요)

 

           

 

                           자르기에 집중한 윤지.

 

 

허연 손 뒷면의 활용

 

뒷면엔 hand 라고 쓰고 선을 그어 직접 쓸 수 있게 했어요. 시범으로 hand  하나 써 주고..

그런데 따라쟁이 우리 윤지 자기도 한다며 한 손 가득 "손"을 써 놓고 그림도 그리고

영어도 끄적끄적 몇 개 써 놨네요.

한 쪽 손도 넘보길 래 끝까지 사수하려 했으나 분홍점을 잔뜩 그려 놨어요. ㅠㅠ

                               

            

 

 

코팅한 교구에 매직펜으로 낚서(?)하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그냥 내비둬요 저는.

정 보기 안 좋으면 지우개로 박박 지우면 되요. 아세톤은 너무 해롱거려서..


 

이제 손 앞뒤로 빨대 하나씩 부쳐주고

두 빨대가 벌어지지 않게 테이프로 돌돌 말아 부쳐 주면 완성!

 

    

 

 

 

 

 

                

 

             완성된 앞면 한 번 찍고                                                    뒷면 한 번 찍고.

 

다 완성된 후 윤지가 들고 다니면서 오빠 덥지? 엄마 덥지? 하면서 부쳐 주고 다니네요.

윤지야 이게 뭐라고 ? 

부채!!

맞아. hand fan. 시원~하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