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혹 퍼가실 때 댓글 주세요/하하하 웃어요.

우리 귀염둥이 승민이

승민이가 학교 입학하고 얼마 되지 않아 한 대화

  승: 엄마, 선생님 너무 하신다  글쎄 심부름을 다른 학교로 보내셔.

  엄: 어, 정말? 그러실리가..어디 학교로?(주위에 여중과 고교가 있음)

 승: 응 옆에 5학년으로 말이야

 엄:꽈당

 

 1학년은 신관이고 옆에 있는 본관건물로 심부름을 시키셨던 것이다. 얼마나 웃었던지...

입학식을 하고 잠자리에 들면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하던 우리 승민이.

씩씩하게 자라라.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말고.

  

'혹 퍼가실 때 댓글 주세요 > 하하하 웃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승민아 제발!!!  (0) 2008.10.10
할 말이 없네!!  (0) 2008.10.10
열 날 땐 어떤 연고를?  (0) 2008.10.10
차는 없는데요  (0) 2008.09.29
승민이와 윤지의 대화  (0) 200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