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 따끈 팥죽이 생각나는 겨울.
이 책은 가을이 배경이지만요.
동화 속에 쏙 빠져서 듣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 정말 행복하답니다.
한 친구가 팥죽의 유래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주었고 '동지'도 우리 친구들이 알고 있어 놀랐어요.
아이들이 쉬우면서도 어려워하는 흉내 내는 말을 해 보았습니다.
1학년에 가면 동시와 동화를 통해 흉내 내는 말을 공부합니다.
흉내 내는 말을 많이 알수록 표현력도 좋아진답니다.
모양을 흉내 내는 말을 알아보고 직접 몸으로 표현도 해 보았습니다.
책에 있는 흉내 내는 말을 싹둑 싹뚝.
네모가 너무 많지?
'꾸벅 꾸벅' 졸고 있어요.
'대롱 대롱' 매달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