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정리하고 싶다.
같은 종류의 책은 다 몰아서
정리하고 싶다.
생각만 며칠 째.
감당이 안 될 것 같아
머릿속에서만 책들이 왔다갔다 한다.
여기에 넣었다 저기에 넣었다.
와르르 다 쏟아도 보고,
머리가 어지럽다.
오늘도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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