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쓰기를 제대로 못하는 지라..
네모칸안에 글씨 대신 색연필로 칠하게 했어요.
따라쟁이가 요새 한글을 조금씩 읽는지라 한글부터 터치하네요.
한글을 아예 모르면 모를 까 그닥 신경쓰지 않아요.
직독직해면에선 좋은 점도 있다네요.
물론 한글을 모르는 아이한테는 되도록이면 영어만 쓰는 것이 좋겠지만요.
혹시나 하고
하트만 터치하고 칠했으면 좋겠는데 하고 넌지시 물으니
하트 먼저 터치하고 그 담에 한글도 터치하겠다고 제안을 해서 okay 했어요.
곧은 머리카락은 설명을 해 줬더니 한 줄씩 밑으로 쭉쭉 긋느라고 시간 좀 걸렸죠.
욕심에 따라쟁이 한테 거북이 터치하라고 하고 저는 불러주는 속도에 맞게 단어를 쓰고 따라쟁이 한테 보게 했어요.
좀 쓰는 것에 관심은 보이는 데 오늘은 안 땡기는 지 저 혼자하게 두네요.
맨 날 공부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교재에 따르는 동화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교재가 초등학생용이라고 해도 동화책이 있으면 더 잘 기억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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