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집에 가는 차 안에서 계속 징징대는 윤지.
케슈넛 사줘
아이스크림 사줘
책 사줘~
알았다고 겨우 달랬더니
자두 사줘~하고 또 징징댄다.
참다 못 한 오빠가 뭐 그리 사달라는 게 많냐고 소리를 쳤다.
나도 왠 뜬금없이 자두를 사달라나 하고 " 자두 과일 말하는 거야?" 하고 다시 물어 봤더니
더 징징대며 "그게 아니구 집에 가는 길에 자도 내가 사 달라는 거 사 달라는 거야 이잉~"
......그러길래 왜이리 많이 사달래....
'혹 퍼가실 때 댓글 주세요 > 하하하 웃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왠 마마가.. (0) | 2010.09.08 |
---|---|
동이가 아니구 롱이 (0) | 2010.09.08 |
엄말 황당하게 하는 우리 윤지 (0) | 2010.04.26 |
코가?!! (0) | 2009.12.22 |
가슴이 우글우글?!! (0) | 2009.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