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 속 옹달샘~
욕심 많은 옹달샘, 툴툴이와 마음씨 좋은 옹달샘, 퐁퐁이.
어쩌면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마음에 와 닿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어요.
가슴속에 담긴 물을 나눠주지 않아서 사라져 버린 툴툴이,
친구들에게 모든 것을 나눠 주고 친구들 옆에 있게 된 퐁퐁이.
퐁퐁이는 비우면 비울수록 항상 새로운 물이 퐁퐁 솟아오른다는 진리를 알았나 봅니다.
친구들의 가슴속에도 따뜻한 마음이 퐁퐁 솟아나는
옹달샘이 있었으면 해요.
'혹 퍼가실 때 댓글 주세요 > 동화속으로-멋진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줄무늬가 생겼어요 (0) | 2011.08.04 |
---|---|
꼼짝도 하지 않기 (0) | 2011.07.28 |
내 코가 도망갔어요. (0) | 2011.07.21 |
나무도령 밤손이 (0) | 2011.06.30 |
비가 오는 날에... (0) | 2011.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