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내나무'라고 해서 딸이 시집갈 때 농을 해 줄 나무를 딸아이가 어렸을 때 심어줬대요.또 남자들은 자기가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내나무에 거름을 주고 가꾸는 등 사랑표현도 했다네요.
식목일에 저도 그렇지만 나무 한 그루 못 심었네요.
나무는 좋다는 구체적으로 나무가 왜 좋은지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예요.
스토리가 있는 책이 아니지만 아이들이 주인공이어서 잘 본답니다.
나무 꾸미기를 색종이와 한지,신문지로 해 보았어요. 스티커는 나무 친구들을 만들어 주었구요. 나뭇잎을 후 딱 꾸미는 아이, 잎을 많이 꾸며주는 아이, 나무 주변을 더 꾸며주는 아이 등등 개성이 아주 강하게 나타난답니다.
나무그림은 한양전문학원에서 갖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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