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최숙희 작가 그림책. 그림이 참 예쁜 그림책입니다.
밤에 으르렁대며 싸우는 엄마,아빠 사이에서 무서움을 느끼는 공주가 아무일도 없는 것 처럼 모르는 척 하다가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고 어쩔 줄 몰라하지요. 나중엔 소리내어 울음으로써 자기의 감정을 나타내고 이를 알게된 엄마,아빠의 품에 안기게 된답니다.
어른도 그렇지만 마음에 많이 쌓아두면 병이 생기듯이 아이들도 마찬가지랍니다.
부모의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자란아이는 몹시 정서가 불안하고 자아존중감도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답니다.
오늘 우리 친구들이 아는 공주님이 한 명 더 추가되었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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