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즈음이라 나무를주제로 선택해 봤습니다. 봄에 우리에게 멋진 꽃을 선사해주는 벗나무, 개나리, 진달래 정도에서 못 벗어나겠네요. ㅎㅎ
아파트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벗나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가끔 지식 그림책을 보긴 하는데 의외로 아이들이 어려워하지 않고 잘 본답니다. 새롭게 아는 재미도 있지만 신기한 것 같아요. 벗꽃은 꽃이 핀 다음에 잎이 돋는다는 것, 5장의 꽃잎이 붙어있지 않고 다 떨어져 있기 때문에 바람시 불어 떨어질 때 하늘하늘 날아올라 꼭 꽃비가 내리는 것 같다는 것, 조금 있으면 열매가 열린다는 것 등을 알게 되었어요. 이제 벗나무를 보는 눈이 달라졌으리라 생각합니다.
나무 목걸이를 만들었는데 꽃스티커를 이용해 봄꽃을 꾸며 보았습니다. 나무 역할극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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