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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책상은 언제 제자리로 돌아가나.

영화포스터들

지갑

시집

딱풀

빈안경집

볼펜들

안경닦이

빈 휴대폰 케이스

형광펜

연필깎기

닌텐도

마블와펜

이어폰

마블 지퍼백 두 상자

껌통

스파이더맨 충전팩

포켓몬 사전

공기돌

물티슈

미니책상진공청소기

큐브

라이언 핸드폰 걸이

필통들

윤선생 인형

약간의 스티커

동전들

미니달력

샤프심

엎어진 손목시계

공책

형광펜들

데스크 전등(?)ㅡ갑자기 생각이 안나네..

.... 더 있음

 

책상위에 한가득.

샤프심 하나 디딜 틈이 없다.

왜 이리 늘어놓는 거지?

도대체 책상의 용도가 무엇이란 말인가.

저 책상은

자기가 책상인 줄은 알까?

증거사진을 남기고 싶지만

뒷감당이 어려울 것 같아

내 눈에만 찍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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