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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낯선 방

낯선 방

 

앉았다

누웠다

아무래도

잠이 안온다

 

옆에 자는 우리 딸

포동포동

얼굴도 만져보고

 

옆에 자는 우리 아들

보들보들

손도 잡아보고.

 

언제쯤

잠이 오려나.

 

잠도 낯설어서

오지 않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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