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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따라

우리 아빠



우리 아빠


빡~


아이고 깜짝이야

옆에서

진지하게 드라마를 보시던 엄마가

온몸을 다해 놀라신다.

 

무안하신

아빠는

그래도 내 껀

냄새는 안나잖아.


아빠는 기침이랑 방귀랑은 엄청 크게 하시고 뀌신다.

방귀 소리도 부글부글, 뽕 이런게 아니라

한 번에

통크게 하신다.

그래도 정말 냄새는 안난다.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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