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혹 퍼가실 때 댓글 주세요/세이펜 체험 후기

오늘은 B를 했습니다.-색깔도 겸사 겸사

         

 

오늘은 B를 했습니다.

앞의 챈트와 노래를 듣더니 쭈욱 넘겨 색칠하는 곳에서 멈추더군요.

옆에 있던 오빠가 벌을 칠하고 윤진 곰을 칠했어요.

색칠하면서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게 다시 한번 맘에 드네요.

음질도 넘 좋구요.

 

 

 

다음으로 Listen & Write 인데 윤지가 쓰기 싫다고 해서 Listen & Color 로 바꿨어요 ㅋㅋ.


    
           Yes 일 때                                          No 일 때

세이펜에서 B 발음이 나오면 Yes 를 보이며 너무 좋아하고  

다른 발음이 나오면 No를 들고 슬픈 표정을 지었어요.

그냥 칠하기 뭐해서 색깔공부도 했어요.

 Wow, there are a lot of ballons.

 Touch the bear ballon.

 What do you hear?  -  B

 That's right. Let's find another "B" ballon and color it.

 

 

색칠도구는 제가 갖고 있고 하나씩 대화하면서 고르게 합니다.

 

Did you find it?  - Yes

What color do you color this ballon? - Red.

Okay. take out the red crayon.

 

칠하면서 챈트 비슷하게

"What color is it, What clor is it ? " 하면

 윤지는 "It's red, it's red, red,red,red." 합니다.

(참고로 윤지는 무지개 색깔 정도는 영어로 알아요)

이어서 " Is there something red in this room? " 하고 물으면

두리번 거리며 빨간색 물건을 찾아 대답해요. 한국말, 영어 섞어서요.

( 몇가지 색깔만 질문하는 게 좋을 듯 싶어요.

   10개 칠하는 각각의 색깔마다 이 질문을 다 하면 애도 질려할 거예요)

.

.

.

이렇게 해서 풍선을 다 칠했습니다.

마무리 질문으로

"How many 'B' ballons in this picture?  Let's count them together."하니

one,two~~" 하면서 열심히 세더니 "Ten !!" 을 외치고 숫자 10을 썼답니다.

 

 

 

오빠가 윤지를 위해 써 주었어요. 윤지는 옆에서 보구요. 보는 것도 큰 공부가 되죠.

  

 

수고하세요!!

참, 영어대화에서 어색하거나 틀린 문장은 바로잡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