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에게 먹이 주느라고 신났다. 그 아까운 뭐 따먹자를...
모르는 사람이 보면 " 아빠, 이 거 드세요~" 하는 것 같지만
실재는 "아빠 이거 갈매기 줘도 돼?" 임.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것은 역시 분수.
아이들 성화에 첨 들어가 보았다. 물은 깨끗한 건지 원 걱정도 되었다.
옷도 홀랑 젖고 여벌 옷도 안 가지고 가 집에 올 땐 오빠랑 윤지는 빤~ 바람으로 왔대요.
넘 좋아히는 오빠
잠깐 분수 멈추었을 때 폼 잡는 오빠!!
처음 해 보는 바람 탁구. 신난 윤지는 자기 쪽에 자꾸 집어 넣었다.
담에 또 가기로 하고 바이바이.
아참, 주차장은 공원에 가까울 수록 비싸고(하루 종일 3000) 좀 떨어지면 2000, 많이 걷겠다 싶으면 1000원 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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