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혹 퍼가실 때 댓글 주세요/동화속으로-멋진반

시몬은 곰팡이가 좋아요.

 

 

 

 

 

아이들과도 모간에 흔히 일어나는 일을 소재로 잡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많이 공감하는 책입니다. 곰팡이에 대한 생각은 시몬이랑 다르지만요.

곰팡이를 좋아하는 시몬은 곰팡이 핀 식빵을 몰래 숨겨두었지만 학교에 간 사이 엄마가 발견하곤 버려버립니다. 엄마 눈엔 쓰레기로 보였기 때문이죠. 시몬도 엄마의 예쁜 옷을 허수아비에게 입히는 심술을 부립니다. 결국은 엄마가 아이를 이해하고 곰팡이가 가득한 쓰레기장으로 아이를 데리고 간답니다.

서로 대화를 해서 상대방을 이해시켜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자기의 주장만 내세우면 갈등이 생기겠죠.

엄마는 못 하게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거 적어서 발표도 하고 작가의 나라 네덜란드도 찾아 봤습니다.

'혹 퍼가실 때 댓글 주세요 > 동화속으로-멋진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4.09.03
우리 엄마와 딸  (0) 2014.09.03
겁쟁이 빌리  (0) 2014.07.15
쌀밥 보리밥  (0) 2014.07.15
꼬꼬댁꼬꼬는 무서워.  (0) 201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