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화 지음,해냄
인권, 많이 이야기 되고 있는 요즘,
성소수자, 여성, 장애인, 이주민, 비정규직 등등
청소년의 권리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해 주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쉽다.
특히 2장의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권리는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읽어보면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문제에 한 층 더 관심을 갖게 되고 내 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해가 쉽도록 적극적 조치, 시마리안법,아웃소싱 등 알아두어야 할 시사상식(?)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각 주제의 설명 끝에 생각해 볼 문제들이 나오는데 두고두고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할 것들이고
정말 살면서 꼭 정리해봐야 하는 문제들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나면 내 인생의 가치관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
장애인을 정상인의 반대가 아닌 비장애인, 장애인으로 바라보고
이민자를 왜곡된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고
내가 당할지도 모르는 비정규직, 알바에 대한 차별 등
생각할 문제를 많이 제시해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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